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클 펠프스 (문단 편집) == 특징 == || [[파일:1218289574vw5.jpg]] || || EBS '다큐 10' 중 마이클 펠프스 인터뷰 || 어마어마한 노력가다. "그냥 한다"라는 펠프스의 이 말은 성공한 사람들의 중단없는 꾸준한 노력을 상징하는 명언으로 자리잡았다. 대회를 몇 달 앞두고 연습할 때는 하루 15~16km를 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네 수영장에서 수영 좀 한다는 애들이 한시간 수영 뺑뺑이 돌면 1.5~2km 정도 도는건데 펠프스의 운동량이 상상이 가는지….[* 대회 직전에는 당연히 컨디션 조절차 운동량을 줄이고 휴식량을 늘인다. ‘일명 테이퍼링(tapering)’] 평소에는 새벽에 오전운동 2시간 오후 3시간은 수영을 하고 일주일에 3번이상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고 한다. 10대 때는 체형 때문에[* 펠프스처럼 몸에 비해 상체와 팔이 지나치게 길고 마른 체형은 성장기엔 어깨뼈가 피부를 뚫고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자제하던걸 성인이 돼서는 열심히해서 10대때보다 몸 근육이 엄청나게 커졌다. EBS서도 방송한 다큐에서 훈련모습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돌핀킥 연습하는 장면에서 허리에 스쿠버용 납덩이 8kg짜리를 차고 물속에 수직으로 40초씩 떠있다가를 10초 쉬기를 10세트 하고, 그리고 나서 수중점프 10번 후 30초 쉬기를 또 10세트 한다. 1미터 이상 솟아오르기도 한다. 컨디션 면에서 단점은 [[잠]]이 많아서 아침엔 페이스가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이다. 참고로 예선전 등에선 기록이 의외로 안 좋은 경우가 있는데, 아무래도 힘을 아끼기 위해 실력발휘를 다 하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다관왕을 노리는 선수가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 할 수는 없다. [[잠영]] 실력이 엄청난데 다른 선수들이 스타트에서 8~9m 정도에서 물위로 떠오르는데 마이클 펠프스는 13m가 넘어서야 물 위로 나온다. 자유형 플립턴 때 200m 마지막턴에선 다른 선수들은 4~5미터에 그치는데 펠프스는 11m.[*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200m 영상을 보면 마지막턴에서 박태환은 돌핀킥 한번차고 출수하는데 펠프스는 8번 차고 나온다.] 게다가 잠영은 수면 위보다 물의 저항이 적어서 속도가 1.2~1.3배 정도 빠르기 때문에, 국제수영규칙상 잠영은 15m까지만 허용된다. 그런데, 선수들이 잠영을 한계까지 하지 않고, 일찍 나오는 것은 장거리 잠영은 체력 저하를 불러 오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펠프스는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뛰어난 체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세계적인 선수들도 저런 장거리 잠영은 체력저하로 인해 약점이 될 수 있는데[* 순수하게 잠영만 하는 거라면 1년 이상 강습받은 일반인은 25m 정도, 고교나 대학선수들은 50m 정도, 잠영을 잘 하는 선수는 100m 이상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경기중에 턴하고 빨리 잠영하고 제한거리(15m)에서 튀어나오고 다시 턴하고 잠영하는 건 펠프스만의 장기다.] 마이클 펠프스는 저런 걸 매 턴마다 하며 그렇다고 다른 수영실력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그야말로 [[괴물]]이다. 그리고 앞서 개요란에서 말한 것처럼 반칙 수준의 신체 조건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특기할만 하다. >- 첫째, 193cm의 신장에 양 [[팔]]을 벌린 [[윙스팬]] 길이가 201cm로 길다.[* 긴 윙스팬임은 분명하지만 극히 드문 수준은 아닌데 팔길이가 중요시되는 [[농구]]를 기준으로 NBA에선 신장대비 10cm 정도 긴 것이 보통인 수준이다.] 이건 작은 [[노(도구)|노]]를 팔에 붙이거나, 손에다 물갈퀴를 단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낳게 된다. > >- 둘째, 320mm의 [[발]] 크기. 소형 물갈퀴([[오리발]])를 장착하고 헤엄치는 격이다. 초등학생 선수도 오리발 끼고 수영하면 일반 성인 수준의 기록이 나오는데, 1급 성인 선수가 이런 신체조건을 가지고 수영을 한다고 상상해보라. > >- 셋째, 큰 신장에 긴 팔, 짧은 [[다리]][* [[파일:펠프스 숏다리.jpg]] 수영은 다리가 짧아야 무게중심이 잘 잡혀서 유리한데 펠프스는 키가 193cm이지만 다리길이는 174cm 남성 수준이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한눈에 봐도 다리가 굉장히 짧다.], 긴 상체, 큰 손과 발크기에 무릎과 발목 어깨 관절이 수영선수 중에서도 가장 유연하다.[* 펠프스의 접영 강습 영상을 보면 돌핀킥을 찰때 발목 관절이 역방향으로 완전히 꺽인다.] '''수영하기에 유리한 신체를 맞춤 제작한 듯한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운동선수들의 성적은 타고난 신체적 요건들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걸 생각하면, 그리고 그러한 스포츠 중에도 특히 수영은 육상과 함께 신체조건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종목임을 생각하면 이것은 굉장한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Swim Fast - Butterfly with Michael Phelps And Bob Bowman에서의 펠프스의 훈련 영상 중에 수영장 바닥을 차 오르며 돌핀킥을 하는 장면 등을 볼 때 발이 길어 보이는 경우가 있긴 한데[* 수영선수들 킥을 할때는 발목이 완전히 펴지기 때문에 더 길어보인다.] 실제 펠프스의 신발 사이즈는 미국 단위 14로, 이는 320mm에 해당한다. 현재 살아 있는 사람 중 가장 키가 큰 터키의 [[술탄 쾨센]]의 경우 키가 251cm이고 발 크기가 365mm다.[* 세계에서 가장 큰 272cm의 키를 가진 [[로버트 워들로]]는 470mm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